(6월 3일 현장에 부착한 대자보입니다)
[발행] 현대자동차 5공장 비정규직 투쟁위원회
[발행인] 임시대표 임선우
[연락처] 289-8211 017-572-1799
[홈페이지] http://hjbtw.jinbo.net
[발행일] 2003년 6월 3일
노동자는 하나다!
[5공장 비투위]는 ‘노동자는 하나’란 구호아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공동투쟁으로 '03 임.단.투 완전쟁취’를 위해 총력투쟁을 펼쳐 나아갈 것이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원,하청업체의 부당노동행위와 탄압에 강력한 투쟁으로 응징하겠다.
다른 공장에서 일어서고 있는 비정규직의 투쟁을 보라!
비정규직 스스로가 투쟁의 주체라는 것을 의식하고 정규직 선배동지들의 연대에 투쟁으로 화답하자!
승리의 그날을 향해 힘차게 투쟁하자!
5공장 임시대표 임선우
부당해고 철회하라!
현대모비스 하청업체 구남기업은 한사람의 노동자(이영도동지)를 ‘근태불량’이라는 사유로 일방적 해고통보 하였다.
단 한번의 조퇴,결근도 하지 않은 이 노동자가 ‘근태불량’이라면 또다른 작업장에서 조퇴,결근없이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은 모두가 해고가 돼야 하는가?
한 노동자의 과거가 해고 사유가 되었다면
전,현직 대통령들은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단 말인가?
이영도 동지는 노동을 원할뿐이다.
5공장 비투위는 이영도 동지에 대한 부당해고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리고 노동자 단결권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5공장비투위]는 이영도 동지의 투쟁에 적극 연대할 것임을 결의한다.
<게시확인> 대의원 박창근 게시기간 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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