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즐겨찾기 추가 / 관리자에게
 
 
   
                    지회소개 소식/속보 자료실 노동상담 게시판 정보마당
 
지회소식
대/소자보
전국소식

 Total 433articles,
 Now page is 1 / 22pages
    
이름   현자비투위
홈페이지   http://hjbtw.jinbo.net
제목   1공장 비투위 유인물(1호)
(22일 중식시간에 배포된 비투위 유인물입니다.)


[발행]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위원회 1공장 준비모임
[발행인] 준비모임 대표 최병승
[연락처] 019-482-3009
[홈페이지] hjbtw.jinbo.net
[발행일] 2003년 5월 22일

(1면)

하청 노동자의 단결과 투쟁으로 비정규직의 족쇄를 잘라내자!!!

현대자동차는 자신들의 이익을 유지하고 확대할 목적으로 '경제가 불안하다', '국가적 위기다', '차가 안 팔린다' 라는 식의 그럴싸한 이유들을 갖다 붙이며 여태껏 하청 노동자의 숫자를 늘려오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정규직 노동자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값싸고 손쉽게 쓰고 버릴 수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방법으로 채우고 있다.

또한 정규직 노동자와 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공장 내/외의 각종 처우에 대한 차별을 통하여 노동자와 노동자간의 분열과 반목을 유발시키고, 한 공장 내에서도 하청업체를 수십 개로 찢어놓고, 또 2차, 3차등으로 하청간에도 차별을 두어, 하청업체 사장과 관리자를 배후에서 조종하며 하청노동자를 착취하고, 통제하여, 노동자간의 단결을 사전에 차단해 왔다.

이에 더하여 하청업체 사장들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막대한 이익을 보장받았음에도 자신의 배를 더 많이 채우기 위한 욕심으로 하청노동자들에게 비참한 수준의 임금만을 지급하고, 각종 수당을 편법적인 방법으로 지급하지 않거나, 갖가지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수당을 착복하고, 4대보험을 적용시키지 않기도 하며,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장갑, 마스크, 귀마개 등의 지급량을 줄이거나, 연/월차사용의 제한과 조, 반장을 동원한 폭력적인 노무관리, 그리고 사회적 보호를 더 받아야 하는 여성노동자들에 가해지는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등 현대자동차에 의해서 조장되고, 하청업체 사장들에 의해서 자행되는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하고 폭력적인 대우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산재해 있다.

이렇게 하청노동자는 현대자동차와 하청업체로부터 또 정규직 노동자와 1차 2차 3차 하청이라는 차별로부터 2중 3중의 각종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으며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다는 고용에 대한 불안감에 떨며 노예처럼 눈치만 보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이제 하청노동자는 계속되고 가중되는 고통과 분노를 더이상 참고 있을 수만은 없다. 모든 노동자에겐 해고되지 않고, 다치지 않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며 일할 권리가 있다.

오늘 우리 현대자동차 하청 노동자는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한 그 첫 걸음을 내딛으며 모든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는 단지 노동자일 뿐임과 노동자라는 단 하나의 대오를 이루어 그 거대한 힘과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으로 마침내 승리할 그날까지 멈추지 않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하나. 하청 노동자에게 가해지는 모든 부당함을 폭로하고, 현장에서 단호히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현대자동차에 의한 1차 2차 3차 식의 하청 노동자간의 차별을 불식하고, 단일한 노동자로서 그 어떤 차별도 철폐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당면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임단협 투쟁에 정규직 노동자의 요구와 하청 노동자의 요구를 완전 쟁취하기 위하여 하나된 노동자로 공동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하나. 각종 비정규직 고용관계를 분쇄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03년 5월 22일

준비모임 대표        최 병 승 (B조 예성기업 노동자, 019-482-3009)
                박 정 호 (A조 예성기업 노동자, 019-690-2031)

(2면)

단결의 글

억압과 착취의 사슬을 힘차게 열어 제켜라!

동일한 작업장! 동일한 라인에서 일하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송두리째 무시당하면서도 침묵하고 있던 비정규직 동지들! 이제야 억압과 착취, 그리고 임금노예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동지들의 힘찬 전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희생적인 마음가짐으로 엄청난 시련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는 동지들에게 앞으로는 현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동지들을 엄청난 기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원청업체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에서 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속에 있는 동지들의 요구 사항 전체를 수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나마 최소한의 요구사항인 “03년 비정규직 요구안”이 비정규직 동지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모아 가는 출발이 되고 당당하게 주장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최우선적으로 동지들 스스로의 단결이 가장 중요하며 동지들만으로는 자본과 정권의 가공할 만한 입체적인 탄압을 뛰어넘어 단결과 투쟁의 구심을 세워 나가는데는 상당한 어려움도 예상되므로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논의를 통해 전진해야 할 것이다.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현장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불필요한 마찰이 없이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기를 당부드립니다.
억압과 착취의 사슬을 끊으려고 전진하는 비정규직 동지들의 전진을 기대합니다. 투 - 쟁!

승용1공장 대의원 대표   이 진 윤   채 균 식


노동자는 모두가 하나로

올해 현자노조는 임단투 속에서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문제가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뒤늦은 감이 있더라도 비정규직의 문제는 언젠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노동자 전체의 문제였다. 알다시피 현자노조 각 공장에서는 지금 비정규직의 조직화 문제와 비투위라는 조직이 드러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개선방안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 중이다.
이에 승용1공장 공동소위원회는 비정규직 조직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조직화운동에 동참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의식 발전과 정규직 노동자의 적극적인 엄호와 지지를 약속하며, 투쟁동력을 최대한 높일 것이다.
노동자는 하나다 단결해야 하는 까닭은 자본의 집중적인 노동자 분영책동을 막아낼 수단이며 단결하지 않고는 노동자에게 아무런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물고기는 물이 있어야 살 수 있고 노동자는 노동조합이 있어야 희망이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단위는 반드시 노동조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렇게 노동자가 단결하고 싸우면서 사회적인 구조를 알게 되고, 왜 자본가들은 비정규직을 고집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된다.
물론 현자노조 조합원도 처음부터 지금의 임금과 처우를 받았던 것은 아니다. 무려 3000명이 넘는 선진적인 활동가들과 투사들이 구속과 해고와 정부의 수많은 탄압과 자본의 치열한 분열책동과 억압을 극복하며 싸워서 지금의 조합원 권리와 처우를 이르렀다. 그렇다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런 고통을 당하라는 말이 아니라, 수많은 탄압과 고통스러운 억압을 극복하면서 노동조합으로 뭉칠 때만이 노동자에게는 희망이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지금 현자노조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믿어서는 안된다. 비정규직 스스로 자본가들에게 굴하지 않고 싸울 자체가 되고, 조직화라는 거창한 말, 단결할 때 희망을 열 수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어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번 투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될 것이다.

승용1공장 소위원회 의장 이희택


‘비투위 1공장 준비모임’ 결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계약직이라는 어려움,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는 기본적인 요구조차 이눈치 저눈치 보아가며 살아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 이러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비정규직 인간선언‘으로 다가온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위원회“는 1만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이었을 것입니다. 선봉 승용1공장에서 ‘비투위 1공장 준비모임’이 결성되어 이렇게 3만9천 조합원과 1만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 앞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임단투에서 노동조합은 사내하청 요구안을 내고 차별철폐, 처우개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비정규직 노동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권익쟁취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만이 스스로 주체성을 가진 노동자로서 바로설 수 있는 것입니다.
선봉 승용1공장에서부터 정규직, 비정규직이 하나되어 2003년 임단투 완전쟁취의 모범을 만들어 나갑시다. 앞으로 닥칠 어떠한 탄압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굿굿하게 전진하는 승용1공장 비투위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의 길에 의장1부 대의원회는 함께할 것입니다. 정규직, 비정규직이 하나되어 노동자가 일할 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함께 투쟁해 나갑시다.

의장1부 대의원회 비정규직 담당 대의원 박성희

배포확인 : 대의원 박성희





No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33    하청 노동자 1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13  5541
432    하청 노동자 2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13  3034
431    하청 노동자 3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13  3018
430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인간선언! 현자비투위 2003/05/13  4289
429    싸우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투쟁으로 당당히 떨쳐 일어서자! 현자비투위 2003/05/13  3728
428    비투위 1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13  3963
427    비투위 2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13  4281
426    비투위 3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20  4256
   1공장 비투위 유인물(1호) 현자비투위 2003/05/22  4013
424    비투위 4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5/27  4749
423    1공장 비투위 유인물(2호) 현자비투위 2003/05/30  4145
422    비투위 1호 대자보 현자비투위 2003/05/30  3995
421    3공장 비투위 유인물(1호) 현자비투위 2003/05/30  4035
420    비투위 5호 유인물 현자비투위 2003/06/06  4189
419    5공장 비투위 대자보(1호) 현자비투위 2003/06/06  4009
418    2공장 비투위 유인물(1호) 현자비투위 2003/06/06  4066
417    3공장 비투위 유인물(2호) 현자비투위 2003/06/06  4147
416    비투위 2호 대자보 현자비투위 2003/06/06  3934
415    1공장 비투위 유인물(3호) 현자비투위 2003/06/06  4514
414    5공장 비투위 대자보(2호) 현자비투위 2003/06/06  4288
  1 [2][3][4][5][6][7][8][9][10]..[22] 다음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lifesay
Produced by
WooSangSU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
울산 북구 양정동 700번지 현대자동차 내  E-mail: hjbtw@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