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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첨부파일 #1    불파_비유속보_050323.hwp (2.29 MB)   Download : 313
제목   [불파비유속보] 경악!! 분노!! 원ㆍ하청 공동 본관집회 후 경비대 미쳐 날뛰며 폭력 침탈!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현자비정규노조 비상대책위원회

[발행]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발행인] 조가영 [전화] 289-8211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발행일] 2005년 3월 23일(속보)

경악!! 분노!!

원ㆍ하청 공동 본관집회 후
경비대 미쳐 날뛰며 폭력 침탈!

윤성근 전 현자노조 위원장, 통신비정규노조 위원장 응급 후송!
비정규직 노동자 다수 부상, 지나가던 지역주민까지 폭행!

▲ 병원으로 응급후송되는 윤성근 현자노조 전 위원장  ▲ 폭력만행에 항의해 웃통을 벗고 연좌농성을 벌이는 비정규직 동지들  


현대자본은 인간이길 포기했다!

현대자본에 사주를 받은 경비대들은 벌건 대낮에 갑자기 짐승으로 돌변하여 평화로이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던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가했다!
너무나 갑작스런 도발에 노동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차가운 시멘트 바닥을 뒹굴 수밖에 없었다!
오늘(23일) 낮 12시 불법파견 원하청 연대회의의 결정에 따라 본관 앞에서는 원하청 공동으로 불법파견 철폐와 비정규직 탄압 분쇄를 위한 공동 항의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발언과 구호, 그리고 노래로 지극히 평화로이 30분 가량 진행됐다.


경비대 2백명, 복날 개잡듯 정규직·비정규직 가리지 않고 주먹질에 발길질!

낮 12시 40분 경 불법파견 원ㆍ하청 연대회의 집회를 마치고, [4월 총파업·비정규 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순회투쟁단]과 함께 집회를 하고자 모인 비정규직노조 40여명의 동지들이 본관 정문 안쪽에 모였다.
바로 이때 기습적으로 경비대들의 복날 개잡듯한 폭력 만행이 자행됐다.
갑작스럽게 2백여명의 경비대들이 “어제 본관에서 맞은 것을 분풀이 하겠다”며 달려오더니 정규직·비정규직 가리지 않고 여성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잡히는 대로 주먹과 구둣발로 가격하고 짓밟기 시작했다. 경비대들은 얼마나 신이 났는지 두들겨 패면서도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었고, 이것이 우리를 더욱 경악케 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비정규직 동지들이 다쳤으며, 윤성근 현자노조 전 위원장은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


연대하러 온 노동자, 지나가던 지역주민까지 폭행! 폭행장면 담은 카메라 강탈!

완전히 정신 나가버린 경비대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비정규직에 대한 폭력만행이 정리될 쯤, 정문 밖에서 함께 집회를 하고자 버스에서 내리던 전국순회투쟁단 동지들에게 달려가 또 똑같이 무차별로 폭행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통신비정규노조 위원장이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
경비대들은 정문 앞을 지나가던 지역 주민인 세탁소 주인마저 폭행하고 부상을 입혀 거세게 항의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졌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비정규직 동지들의 증언에도 경비대의 폭행 사진이 있어야 조사할 수 있다며 사진을 요구하고 있으나, 경비대들은 매일노동뉴스 기자의 카메라마저 빼앗아 폭행 장면을 촬영한 메모리칩을 강탈해갔다.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개잡듯이 두들겨 패는 것도 모자라, 연대하러 온 전국의 노동자들에게까지 폭력을 자행하는 현대자본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미쳐 날뛸수록 우린 더욱 단련될 뿐이며, 궁지에 몰리는 건 불법과 폭력으로 점철된 너희들이란 사실을 명심하라!


울산대병원 응급 후송자 현황
윤성근 (현대자동차 정규직, 현자노조 전 위원장) : 머리, 이마, 우측 얼굴에 발로 밟힌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음. 허리와 무릎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상태. X레이 촬영을 하였고, 머리 내상을 확인해야 한다고 하여 긴급히 MRI 촬영을 하고 있음.
송상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 콧등, 왼쪽 목을 맞아서 외상
조병용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 오른쪽 귀 밑에 심하게 맞아서 외상
정주영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 오른쪽 무릎을 밟혀 걷기가 힘든 상태
최용국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 왼쪽 턱을 심하게 맞아서 외상
윤순재, 윤용진, 이태수 (전국순회투쟁단 소속 - 통신비정규노조, 하이닉스·매그나칩지회 등) : 부상 정도 파악 중
※ 오후 3시 40분 현재, 울산대병원 입원실 부족으로 한마음 병원으로 이동해 입원 예정

백주대낮 폭력만행, 현대자본은 즉각 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깡패집단 지원부서, 행동대 폭력경비 즉각 해체하라!
살인자본, 깡패자본, 불법자본 현대자본 응징하자!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하고 고용안정 쟁취하자!
비정규 개악안 결사 저지하고 권리보장 입법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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