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즐겨찾기 추가 / 관리자에게
 
 
   
                    지회소개 소식/속보 자료실 노동상담 게시판 정보마당
 
지회소식
대/소자보
전국소식

 Total 433articles,
 Now page is 4 / 22pages
    
이름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홈페이지   http://hjbtw.jinbo.net
제목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정규직-비정규직 연대한마당 특별호 유인물
(9월 3일 울산역에서 개최된 전국 정규직-비정규직 연대한마당에 배포된 유인물입니다)



[발행]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조합
[발행인] 위원장 안기호
[연락처] 289-8211
[홈페이지] http://hjbtw.jinbo.net
[발행일] 2003년 9월 3일  연대한마당 특별호



<1면>


여성, 비정규직,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은 착취기준법이 되었다!



8월29일, 국회는 끝내 1천만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근로기준법 개악안을 강행통과시켰다. 개정되기 전의 근로기준법 수준조차 보장받지 못하며 살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근기법 개악은 또다시 엄청난 고통을 안겨줄 것이 분명하다. 이번 근기법 개악은 직접적으로 여성, 비정규직,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생리휴가 무급화! 이로써 여성들은 최소한의 권리인 유급생리휴가를 빼앗기고 아울러 만 하루 분의 통상임금을 강탈당했다.

▲월차휴가 폐지! 연차휴가 재조정! 이로써 미조직 노동자들 1년 근속자의 연월차 수는 졸지에 22개에서 15개로, 최소 7개가 줄어들게 되었다. 주5일제 되니까 휴가휴일은 어쨌든 늘지 않냐고? 천만의 말씀! 일반적인 하청업체 규모가 20~100인 규모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개악된 근기법에 따르면 이러한 사업장에 주5일제가 도입되는 것은 2008~2011년 쯤이다. 즉, 1천만에 가까운 미조직 중소영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휴가휴일은 망할놈의 <주5일제 법안> 땜에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사용자의 연차휴가 보상의무 해제! 휴가 쓰지 않으면 연차수당도 없다! 연차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니, 하청자본은 이제 기를 쓰고 연월차휴가를 쓰지 못하도록 탄압할 것이 분명하다. 휴가 수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사용자는 연평균 20~30일에 달하는 연월차 휴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최소한 통상임금 한달 분의 임금하락이 불가피하다!

▲선택적 보상휴가제 도입! 물량이 많을 때는 죽어라고 잔업철야에 특근까지 시켜놓고 그 시간에 해당하는 연장할증수당 대신 물량 없을 때 보상(!)휴가를 줌으로써 임금을 삭감시킨다!


다시한번 정규직-비정규직의 뜨거운 연대로 노동조건 저하를 막아내자!


자본과 정권은 조직력과 투쟁력이 취약한 여성·중소영세·비정규직 노동자들부터 무너뜨리며 정규직 노동자들을 고립시키려는 것이다. 비정규직 사냥이 끝나면 곧바로 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공격이 시작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 아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공격은 <바로 다음 차례는 정규직>이라는 선전포고에 다름아니다.
일천만에 달하는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엄청난 노동조건 저하 사태 앞에서 침묵한다면, 향후 정규직에 대한 자본의 십자포화가 쏟아질 때 그 공격 앞에 무기력하게 무너질지도 모른다. 벌써부터 <사용자의 대항권 강화> 운운하며 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부당해고 형사처벌 완화, 대체근로 확대 등의 엄청난 노동탄압을 획책하고 있지 않는가!
이에 맞서 투쟁하는 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자본과 정권은 “1천만에 달하는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집단이기주의”라며 또다시 공격을 퍼부을 것이다. 바로 지금부터 정규직-비정규직의 연대로 노동조건 저하를 막아내는 투쟁에 돌입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자본의 분열책동에 각개격파당하고 말 것이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원하청 자본에게 노동조건 저하 저지(개선)투쟁을 선포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동지들!
우리의 권리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누구도 대신하여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근로기준법이 개악되었지만, 비정규직노동조합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동조건 저하를 막아내는데 명운을 걸겠습니다! 노동조합으로 뭉쳐서 싸우면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조합은 근기법 개악을 악용해 노동조건을 저하시키려는 자본의 공격에 맞서 노동조건 저하 저지투쟁을 선포하는 바이다. 비록 지금 현재 우리의 힘이 미약해 보일지 모르나, 쌓이고 쌓인 울분과 분노는 반드시 화산처럼 폭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확약서 2,3차 동일적용> <노동조건 저하 저지(개선)> <중간착취 및 이중착취 철폐>를 내걸고, 노동조합에게 보장된 모든 권한과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면>


비정규직 노조에 쏟아지는 탄압 또 탄압......

그러나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원하청 자본의 탄압을 뚫고 비정규직노조 깃발을 세우다!

“비정규직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아보자”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와 전국 75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염원을 모아 7월 8일, 5공장 대의원회실에서 당당하게 비정규직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하다.

원하청 자본은 강제로 하청노동자를 빼돌리고 총회장 주변 곳곳에 감시자를 붙이는 등 엄청난 탄압을 자행했지만, 인간다운 삶을 열망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결의를 막을 수 없었다. 총 12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 자랑스런 비정규직 노동조합 깃발을 세웠다.




정규직-비정규직 연대로 03 임단투 총력투쟁!

자본이 갈라놓은 정규직-비정규직의 장벽을 깨고 <사내하청 노동자 요구안 완전쟁취> <간접고용 철폐! 직접고용 전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내걸고 현자노조 03 임단투에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조합 또한 힘차게 결합하였다.
<파업은 노동자의 학교>라는 말처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파업투쟁 속에서 노동자의 단결과 투쟁을 배웠다. 이제 주면 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하는 노예가 아니다. 기계가 아니다! 우리들도 이제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이다!




자본이 갈라놓은 또다른 장벽, 2·3차 이중차별 철폐하라!

정규직-비정규직의 연대로 쟁취한 비정규직 처우개선 확약서, 그러나 사측은 2·3차 하청에게 처우개선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자본은 정규직-비정규직이라는 장벽 뿐 아니라 비정규직 내부에도 1차 하청과 2·3차 하청이라는 장벽을 쳐놓았던 것이다.
법정최저임금 수준의 시급, 월차·생리휴가를 사용하면 만근수당 미지급, 일주일에 장갑 네 켤레, 일하는 토요일 연장시간은 18.5, 말만 입사 6개월 후지 보너스 달 잘 못 타면 8개월 후에나 지급되는 상여금! 더러운 자본의 착취와 차별, 이제는 끝장낸다!




부당해고·징계해고… 칠테면 쳐봐라! 끝까지 싸운다!

8월 8일, 계약만료를 이유로 노동조합 김상록 부위원장 출입증 빼앗아감!
8월 21일, 3공장 (주)해성 김형기 동지(노동조합 조직쟁의차장) 부당해고!
8월 23일, 5공장 명성산업 측에서 노동조합 안기호 위원장 징계해고!
현자노조 임단투가 마무리되자, 원하청 자본은 기다렸다는 듯이 해고의 칼날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고의 칼날도, 구속·수배의 칼날도 우리의 투쟁을 멈추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들의 투쟁이 지속되는 한, 최후의 승리자는 우리가 될 것이다.






비정규직-정규직 노동자 연대한마당에 달려오신

전국의 동지들에게 뜨거운 동지애의 인사를 드립니다!




힘겹게 달려온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청 신세의 설움을 벗어던지고 당당한 노동자로 일어섰기에, 인간다운 삶의 열망을 안고 우리 스스로 떨쳐일어났기에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정규직-비정규직 연대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정규직-비정규직의 장벽을 넘어, 업종과 지역의 장벽을 넘어, 오늘 이 자리부터 “노동자는 하나”라는 단결의 원칙을 확인하고 힘찬 연대의 힘을 보여줍시다!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조합 조합원 일동 --



부당해고? 진짜가? :: 부당해고라면 퍼뜩 법적 조치를 치해야지! 뭐하고 있는데?  [2003/09/06]


No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373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4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05  4939
372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5호 대자보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07  3548
371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차별철폐 문화행진 특별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09  4109
370    2공장 대자보 7호 "파업손실 결손금 보전, 서명요구 거부하자!"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12  3819
369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5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12  4235
368    현자 비정규직 모비스 1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15  4312
367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6호 대자보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18  4218
366    현자 비정규직 모비스 2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8/18  4485
365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8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9/02  4460
   현자 비정규직 노동조합 정규직-비정규직 연대한마당 특별호 유인물 [1]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09/05  4771
363    현자 비정규직노동조합 12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10/07  4079
362    현자 비정규직노동조합 13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10/14  4457
361    현자 비정규직노동조합 14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10/23  4328
360    10.26 전국 비정규직노동자대회 유인물 (비정규노조 대표자연대회의)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10/29  5774
359    현자 비정규직노동조합 15호 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3/11/05  5020
358    경일기업 노동자 유인물 1호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4/02/11  3310
357    2월 11자 노조유인물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4/02/11  3243
356    5공장 대자보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4/02/11  3347
355    경일기업 노동자 유인물 2호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4/02/12  3779
354    경일기업 노동자 대자보 1호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2004/02/12  4231
  이전 [1][2][3] 4 [5][6][7][8][9][10]..[22] 다음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lifesay
Produced by
WooSangSU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
울산 북구 양정동 700번지 현대자동차 내  E-mail: hjbtw@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