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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제목   2,3차 노동자 파업투쟁으로 처우개선 합의안 도출!
[발행]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발행인]  위원장 안기호    
[연락처]  289-8211    
[게시확인]  대의원 최재윤    
[게시기간]  2004년 7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7월 16일 2,3차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으로

처우개선 관련 합의안 도출



지난 7월 16일! 13시 이후 2공장과 3공장의 의장라인의 가동이 중단되었다. 바로 04년 임금협상에서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안에 대한 동일적용을 요구하는 2,3차 노동자들의 분노에 찬 파업투쟁으로 생산이 멈춰진 것이다. 법정최저시급을 겨우 웃도는 저임금과 차별적 대우를 참아오기만 했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안에서의 또하나의 차별을 거부하고 투쟁에 나섰다. 마침내 파업투쟁은 성공하였고 잔뜩 위축된 회사는 2,3차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할 수가 없었다.


합  의  서


○○산업 종업원 대표와 ○○산업 대표는 소속 종업원들에 대한 04년 임금협의를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

--    아   래   --

1. 임금인상 76,000원 (단, 최저시급 2,900원 이상으로 한다)
- 인상시기 04년 9월1일부로

2. 특별격려금 기본급 200%
- 지급시기 : 100%는 추석에 지급하고, 나머지 100%는 연말에 지급한다.

3. 일시금 60만원
- 지급시기 : 7월 말까지 지급한다.

4.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으며 오늘 사태와 관련한 일체의 치료비를 책임진다.
- 손해배상책임과 징계 불이익을 묻지 않는다.


○○산업 종업원 대표 △△△
○○산업 대표 ×××

2004년 7월 16일


* 위 합의서가 적용되는 업체는 2공장 태형산업, 3공장 현대세신과 (주)해성입니다.


태형산업과 현대세신, 그리고 (주)해성의 노동자들은 이미 03년에도 업체내에서의 처우개선 투쟁과 승리의 경험을 한 바 있다. 노동자에게 투쟁의 경험이 쌓일수록, 단결의 경험이 늘어날수록 그 힘은 우리자신도 예상치 못할만큼 커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투쟁의 경험과 축적된 힘으로 앞으로 더욱 큰 승리를 거둘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파업을 방해하려는 원하청 관리자들의 폭력에 온몸으로 맞서며 전면에서 파업투쟁을 지켜낸 2,3차 비정규직 동지들, 그리고 함께 투쟁의 대열에 동참해주신 1차업체 동지들과 정규직 동지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6일 파업 당일 태형산업 여성노동자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장면




3공장 현대세신 처우개선 합의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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