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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제목   7월 30일 대자보 "5공장 42명 비정규직 정리해고자,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 항의방문 전개"
[발행]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조합  
[발행인] 위원장 안기호  
[연락처] 289-8211  
[홈페이지] http://hjbtw.jinbo.net  
[발행일] 2004년 6월 7일


5공장 42명 비정규직 정리해고자,
서울 현대자동차 본사 항의방문 전개



7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는 <해고자 원직복직! 노동탄압 분쇄! 현대자본 규탄대회>가 전국비정규연대회의 주최로 열렸다.
지난 주 신규채용된 정규직의 투입으로 최종 정리해고 당한 울산의 5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지난해 노조 건설을 통해 인간선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해고당해 1년이 넘게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아산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오후 2시에 열렸던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대검찰청 항의집회를 마친 건설산업연맹 노동자들이 모두 함께 했다.

아산-단식 17일차, 울산-산타모 식당 앞 농성 4일차(7월 30일 기준)

7월 14일부터 해고자 전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한 아산 동지들은 모두 6명, 이들 중 2명은 이미 탈진해 병원으로 응급후송 되었지만 나머지 4명은 여전히 단식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7월 27일부터 5공장 산타모 식당 앞에서 농성에 돌입한 울산의 해고자들은 정리해고가 철회되고 고용보장을 약속받을 때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5공장 정리해고 명단에는 우리노조 안기호 위원장이 포함돼 있다.

목숨 건 단식투쟁과 거점 농성, (주)현대자동차가 직접 해결에 나서라!

처음엔 본사 건물 밖에서 항의서한을 받겠다던 (주)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건물 안에서 전달하겠다고 거듭 요구하자, 숫제 “우리는 당신들과 상관이 없으므로 항의서한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접수를 거부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30분 이상을 대치하며 강력히 항의하자 결국 항의서한을 받아갔다.
비정규직 노조와 노동자에 대한 탄압은 철저히 원청의 진두 지휘에 의한 것임은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장 아산과 울산의 해고자들을 복직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03년, 04년 정규직 노사간에 합의된 비정규직노조에 대한 고소·고발·손해배상소송 취하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하기휴가 잘 다녀오십시오!

현대자동차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 동지들! 04년 투쟁과 살인적인 더위 아래에서의 노동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휴가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기 바랍니다. 비정규직노조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냉철히 평가하고 하반기 새롭고도 발전된 계획으로 동지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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