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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
홈페이지   http://www.hjbnj.org
첨부파일 #1    불파_공동유9호_050715.hwp (155.5 KB)   Download : 303
제목   [공동유인물9호] 울산·아산·전주, 공동 총력투쟁 시동!
[발행] 현대자동차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발행인] 김상록·홍영교·김형우  
[대표전화] 289-8211  
[대표홈페이지] http://www.hjbnj.org  
[발행일] 2005년 7월 15일 (불파-공동유9호)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 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연대회의
현자비정규직노조 /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 현자전주비정규직지회


울산·아산·전주, 공동 총력투쟁 시동!

19·20일 파업결의서명·쟁의찬반투표, 21일 공동기자회견


하청이라는 이유 하나로 받아야 했던 모든 차별과 멸시가, 우리의 숙명이도록 내버려 둘 수 없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원하청 자본의 입체적 탄압에 만드는 과정부터가 전쟁이었고, 용기 내어 앞장 선 동지들은 일상적인 경비대의 폭력, 해고, 고소·고발, 구속·수배, 손해배상 청구, 각종 가처분에 시달려야 했다. 더 억울한 건 그토록 두들겨 맞아도 사측 놈들은 어느 한 놈 처벌받은 놈이 없다.

인면수심 사측 놈들의 시뮬레이션에 무고한 우리만 허구헌날 경찰로 검찰로 불려 다니고 어이없이 창살에 갇혀 버렸다.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현대자본의 극악무도한 폭압에 치를 떨면서도 끈질기게 투쟁해 왔다. 언젠가는 현대자본의 폭압을 응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침묵하던 다수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끝내는 쌓인 분노를 터뜨리고야 말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우리의 확신과 자신감은 옳았다.
그것이 불법인데도 그것이 인간을 팔아먹는 인신매매임에도 너무도 천연덕스럽게 현장을 파고들었던 사내하청이란 이름의 비정규직!
현대자본은 고용의 유연화와 노조의 무력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우쭐했다.

그러나 울산·아산·전주 비정규노조로 모여든 3천의 노동자들은 이제 더 이상 저임금과 부당한 차별에도 말 잘 듣는 노동자로 살지 않기로 했다.
정규직화 쟁취를 위해 당당히 전장으로 나설 것을 결단한 것이다.


울산·아산·전주의 공동투쟁으로 원하청 공동투쟁의 기세 높여간다!

울산·아산·전주 비정규노조 3주체가 19일과 20일 동시 파업 돌입을 결의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미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끝낸 아산과 전주는 ‘전 조합원 파업 결의 서명’을 통해, 그리고 울산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3주체 동시 파업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된다.
그리고 21일엔 3주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이 교섭을 계속 거부할 시 공동투쟁, 공동파업 돌입을 선언한다.
이후에는 생산타격투쟁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미 네 차례의 부분파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전주비정규지회의 경험이 3주체 공동투쟁의 탄탄한 밑바탕이 될 것이며, 3주체의 공동 총력투쟁은 원하청 공동투쟁의 수위를 가름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조직된 원하청 공동투쟁은 05임단투·불법파견 투쟁 승리로 직결된다.

3천 조합원의 단결과 투쟁으로 현대자동차를 뒤흔들고 전국을 뒤흔들자!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불법파견 정규직화 기필코 쟁취하자!



전주비정규지회

불량차를 만드는 원청 관리자들

현자전주비정규직지회는 그동안 4차례 파업을 전개하면서 하청업체 사장들과 원청 현대자동차가 교섭 장소에 나오길 바라며 계속해서 교섭을 요구했지만 7월 14일 14차 교섭까지 단 한 차례도 나오질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분명 사용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4차례의 파업기간동안 원청의 관리자들은 비정규직 생산라인에서 불법적으로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청에서 파업이 일어났는데 하청사장들은 파업을 하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임금착취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현대자동차는 비정규직지회의 4차례 파업으로 100억을 손해 봤다는데, 앞으로 파업기간이 길어지면 현대자동차는 수백억을 손해 볼 텐데 왜 하청사장들은 교섭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가?
합법도급이라면 현대자동차에서 하청사장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되는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는데도 바지사장들은 천하태평이다.

그런데 원청회사는 라인가동을 위해 난리가 났다.
이것은 바로 하청사장들은 현대자동차의 중간관리자일 뿐이란 것이 증명이 되는 순간이다.
원청의 과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생산라인에 투입 되 온갖 불량이란 불량은 다 내고 있다. 이것이 GT-5를 위해 달리는 현대자동차인가?


성실교섭 촉구를 위한 시간 가진다

비정규직지회는 7월 14일 12시에 쟁의대책회의를 통하여 향후 투쟁계획을 확정했다.

쟁대위는 7월 20일 15차 교섭일까지는 하청업체 사장들과 원청 현대자동차가 나오길 바라면서, 19일까지 비정규직 동지들의 현장조직 강화에 주력하는 평화기간을 갖기로 했다.
원청과 하청업체 사장들이 15차 교섭까지도 나오지 않는다면 이후의 파업은 그동안 4차례의 파업보다 더욱더 강력한 파업이 전개 될 것이다.



아산사내하청지회

6월 조직화 성공의 바람 타고 대중투쟁의 열기 점차 고조

전 조합원의 실천투쟁으로 비정규직 설움, 이번엔 끝장낸다!


원청 관리자들의 폭력 탄압을 뚫고 22일차 천막농성을 완강하게 전개하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투쟁열기가 점차 분출되고 있다.

7/7(목) 현대자본의 온갖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120명의 비정규직 대오가 독자적으로 교섭촉구 결의대회를 힘차게 사수했다.
또한 2차례의 신입조합원 교육에 100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하는 등 출투와 각종 집회 참가 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대책위(준)도 매주 화요일 정문 출퇴근 선전전(6주차)을 끈질기게 전개함으로써 불법파견 철폐 투쟁에 가족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7/18(월) 총력투쟁본부 전체회의에서 7월 하반기 투쟁계획 확정!

소수 간부들만의 투쟁을 넘어 사내하청지회의 모든 일상투쟁에 전 조합원의 참여와 실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 이러한 일상투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도약대로 생산타격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사내하청지회는 각 선거구, 업체별 간담회(분임토의)를 실시하여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7월 하반기 투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바야흐로 명실상부한 비정규직 대중투쟁의 물꼬를 트기 위해 분투할 것이다!
        

노동조합은 김대환 노동부장관 퇴진 노동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빠짐없이 서명운동에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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